YWAM의 중보기도는 선교적이며 성경적이다

사람들은 종종 질문합니다. “YWAM의 중보기도는 교회에서 말하는 중보기도와 다른 것 같다. 무엇이 다른가?”
YWAM의 중보기도는 선교적이어야 합니다.
- YWAM의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를 요청합니다. 어떤 학교에 합격하는 것, 사업이 성공하는 것, 결혼을 위해 기도하는 것 역시 기도의 제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의 근본에는 한 가지 질문이 남습니다. 그 바람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가? 겉으로 드러나는 결과가 아니라, 나의 삶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는가가 중보기도의 방향입니다.
- YWAM의 중보기도는 공동체와 사회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사랑하시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이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우리의 중보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무너지고 망가진 세상이 다시 회복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중보기도는 바로 그 뜻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작은 공동체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뜻은 사회로, 그리고 세상으로 확장되어 갑니다.
YWAM 중보기도는 반드시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성품과 원리로 기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기도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나도 사랑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나도 미워하기에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내가 미워할 수 없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중보기도는 나의 방법과 나의 원리로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성령께서 이끄시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 균형이 있어야 합니다.
중보기도의 근거는 언제나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 답이 있습니다. 성경을 벗어난 중보기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근거 없는 예언은 사람을 상하게 합니다. 자칫하면 기도가 주술이 되어 사람을 조종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예언 사역으로만 이해하려 할 때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성경적 기도란 성경의 단어를 단순히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원리가 올바르게 적용되는 기도입니다. 성경의 사건이 바르게 해석되고 적용될 때, 우리는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성경적인 것을 배우고, 성경적으로 성경을 읽을 때 건강해집니다.
마찬가지로 기도 또한 성경적인 원리를 배우고 성경적으로 기도할 때 성장하게 됩니다.

중보기도사역 게더링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70여 명의 중보기도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기도하기 위해 중보기도사역 게더링으로 모였습니다.
게더링 첫날에는 NK를 향한 중보기도의 전략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코리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사람이 먼저 새로워져야 함을 확인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관점이 하나님의 관점이 될 때, 기도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날에는 12시간 동안 찬양과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찬양으로 노래하며,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영으로 기도했고,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기도로 선포하고 간구했습니다. 또한 죄악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기도의 불이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땅에 원하시는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나의 관점에서 원하는 바를 내려놓지 못하고, 이 시점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분별하지 못한다면 기도는 그저 울리는 소음에 불과할 뿐입니다. 엘리야의 시대, 아합 왕과 이세벨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엘리야는 자신만 남았다고 느꼈지만,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을 이미 남겨두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영적인 외로움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나 홀로 남았다고 느끼고, 나 혼자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으며, 나 혼자만 진리를 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영적인 교만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곳곳에 숨겨 두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를 주목하시며 사무엘과 예레미야, 다니엘과 같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시간에 세우십니다.
엘리 제사장의 눈이 어두워 하나님의 이상이 희미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등불은 결코 꺼지지 않습니다. 한 시대에 깨어 사역하던 사람이 어느새 눈이 어두워지고 몸이 둔해진 채 여전히 하나님이 자신을 사용하신다고 착각하며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멈추지 않으시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십니다.
셋째 날에는 한국 YWAM 여러 지부의 중보기도사역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여 년 전, 10개 이상의 도시에 중보기도학교가 세워지고 도시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불이 사라지고 불씨만 남아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 새로운 세대 가운데 다시 기도의 불을 주고 계십니다. 예배와 기도가 함께 가는 세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머무는 세대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중보기도센터 (IPC:Intercessory Prayer Center)
중보기도센터는 중보기도가 YWAM의 DNA로서 성경적이고 영적인 유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기도운동, 기도 네트워크, 7.14 기도, 중보기도 훈련 등을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 열방 가운데 중보기도사역이 건강하게 일어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섬기고 있습니다.
- Turn2 온라인 기도모임
2026년 1월 19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Turn2 온라인 기도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로 돌이키라”는 말씀을 기반으로, 모든 세대가 서로에게, 그리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1월의 주제는 청년 세대이며, 이후 3월에는 다른 주제로 기도모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 YWAM 중보기도 인턴십 과정
2026년 6월부터는 서울을 중심으로 중보기도 인턴십 과정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서울뿐 아니라 한국의 여러 도시에서 이 과정을 통해 중보기도자들이 훈련받고, 동아시아와 열방 가운데 중보기도자들이 일어나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 중보기도 운동과 기도 네트워크
모슬렘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NK를 위한 기도운동, 힌두권을 위한 기도운동,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운동 등 다양한 기도의 무브먼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는 특정 은사를 가진 사람만의 사역이 아닙니다. 모든 믿는 사람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열방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기도 네트워크는 기도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또 흩어져 각자의 부르심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도록 돕습니다.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서도록 돕는 사역입니다.중보기도센터는 돕는 사역으로서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기도가 필요한 곳과 기도하는 사람들이 연결되도록 돕고, 기도의 리소스를 분별하여 제공함으로 건강한 기도가 일어나도록 섬깁니다. 깨어 있는 분별력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흐름을 만들며, 기도의 리소스를 제공하는 곳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중보기도센터는 함께 동역할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청년 세대가 중보기도사역의 유업을 이어받아 더 깊고 넓은 영향력을 흘려보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세대의 하나님이십니다. 중보기도센터는 기도하는 곳이며, 기도하게 하는 곳입니다. 함께 동역할 이들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ㅡ중보기도센터 정형섭 간사